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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기준 중위소득이 대폭 인상됩니다.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 등의 수급 기준도 함께 올라, 더 많은 국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기준 중위소득이란?
기준 중위소득은 전체 가구의 소득 중간값을 의미하며, 정부가 운영하는 복지 제도의 수급 자격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 14개 부처, 80여 개 복지사업의 선정 기준으로 활용
-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국가장학금 등 대부분의 복지 정책에 적용됨
✅ 2026년 기준 중위소득 얼마나 오르나?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6,494,738원으로, 2025년보다 약 40만 원 인상되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폭인 6.51% 인상률입니다.
가구원수 | 2025년 | 2026년 | 인상률 |
1인 | 2,392,013원 | 2,564,238원 | 7.20% |
2인 | 3,932,658원 | 4,199,292원 | 6.78% |
3인 | 5,025,353원 | 5,359,036원 | 6.63% |
4인 | 6,097,773원 | 6,494,738원 | 6.51% |
5인 | 7,108,192원 | 7,556,719원 | 6.31% |
※ 1인 가구의 인상률이 가장 높음 (7.2%)
✅ 2026년 생계급여 수급 기준
생계급여는 기준 중위소득의 32% 이하 가구가 받을 수 있으며, 매달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가구원 수 | 2025년 | 2026년 | 증가액 |
1인 | 765,444원 | 820,556원 | +55,112원 |
4인 | 1,951,287원 | 2,078,316원 | +127,029원 |
※ 실제 지급액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감 후 보충급여로 지급됩니다.
✅ 제도개선으로 수급자 4만 명 증가 기대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함께 제도개선이 동시에 추진되어, 약 4만 명이 새롭게 생계급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6년 주요 제도개선
1. 청년 근로소득 공제 확대
- 대상: 29세 이하 → 34세 이하
- 공제액: 40만 원 + 30% → 60만 원 + 30%
예시: 30세 청년이 월 100만 원 수입 시, 소득인정액이 72만 원으로 줄어 생계급여 수급 가능
2. 자동차재산 기준 완화
- 다자녀 기준: 3자녀 → 2자녀
- 소형 화물/승합차: 완화 기준 확대
3. 의료급여 본인부담 완화
- 항정신병 장기주사제 본인부담: 5% → 2%
- 외래진료 365회 초과 시 30% 본인부담 (취약계층 제외)
4. 주거·교육급여 인상
- 주거급여 기준임대료: 서울 1인 기준 36.9만 원 → 38.6만 원
- 교육급여: 고등학교 교육활동비 768,000원 → 860,000원 (12% 인상)
✅ 내가 받을 수 있을까? 신청조건은?
-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이하일 것
- 부양의무자 기준 대부분 폐지
-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신청
- 반기 또는 연 단위로 자격 재확인 필요
✅ 마무리
2026년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해가 될 것입니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 누구나 생계급여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내 자격을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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