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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에서 예별손해보험으로 보험금 청구방법 총정리

리혁맘a 2025. 9. 4. 22:12

최근 보험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MG손해보험이 예별손해보험으로 전환되었다는 점입니다. MG손보를 이용해오던 고객이라면 “내 보험금 청구는 이제 어디서? 어떻게 진행되는 거지?” 하는 의문이 드실 텐데요.

오늘은 예별손해보험 보험금 청구방법을 중심으로, 이전 절차와 청구 경로, 주의사항까지 상세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2025년 9월부로 MG손해보험은 더 이상 기존 명칭으로 운영되지 않습니다. 대신 예금보험공사(예보)가 100% 출자하여 설립한 ‘예별손해보험’이 MG손보의 자산과 계약을 그대로 인수해 운영하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구조를 흔히 가교보험사라고 부릅니다.

쉽게 말해, 보험계약자 입장에서는 보험사 이름만 달라졌을 뿐, 보장 내용이나 계약 조건은 동일합니다. 이미 가입된 계약은 유효하며, 보험금 지급도 정상적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보험금 못 받는 거 아냐?”라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험금 청구 방식은 기존 MG손보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청구 가능한 경로는 온라인, 팩스, 우편, 방문 접수로 나뉘며,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온라인 접수 (모바일/홈페이지)
가장 편리하고 빠른 방법입니다. 단, 필수 첨부서류 파일을 올려야 접수가 가능합니다.
팩스 접수
여전히 가능하지만, 화질 저하나 전송 누락으로 인해 지연될 수 있어 추천도는 낮습니다.
우편 접수
특히 보험금 300만 원 이상일 경우 원본 제출이 필요하므로, 반드시 등기나 안전한 방법으로 발송하는 게 좋습니다.
방문 접수
가까운 보상서비스센터나 지점을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는 방법입니다. 고액 청구나 서류 누락이 걱정된다면 안정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예별손해보험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Tip: 18시 이후 접수분은 익일 처리되므로, 빠른 처리를 원한다면 업무시간 내 접수를 권장합니다.

특히 청구금액이 300만 원 이상인 경우, 반드시 원본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팩스로 보낼 때는 누락이나 화질 문제로 인해 추가 요청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우편 접수가 더 안전합니다.

예별손해보험 지사 또는 보상서비스센터에서 직접 접수할 수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면 접수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서류 누락이나 보완 요청도 바로 안내받을 수 있어 고액 청구나 긴급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보험금 청구 시에는 기본적으로 다음 서류가 필요합니다.

300만 원 이상 청구 시 원본 서류 제출이 원칙이므로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보험금 청구는 자칫하면 서류 누락이나 접수 방식 오류로 지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안내드린 절차에 맞춰 준비하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빠르게 보상받으실 수 있습니다.